내가 아는 일을 누군가 하고 있고, 그대로 하면 분명 문제가 생길 수 있을텐데.. 싶을 때
그 사람을 위해 도움을 주는게 좋지 라는 생각으로 말하고 보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이런 경우 결과의 크기와와 지금 하는 일을 바꾸기 위해 쓰이는 노가다의 크기에 비례하는데
예를 들어 노트북에 물이 들어간 사람에게 딱지 말고 전원을 끈뒤 분해해서 딱으라고 조언을 한다고 해보자.
발생 가능한 모든 경우 :
1) 조언을 안듣고 그냥 딱았는데 노트북에 이상이 없었다.
2) 조언을 안듣고 그냥 딱았는데 노트북에 이상 발생
3) 조언을 듣고 끄고 분해해 딱았는데 노트북에 이상이 없었다.
4) 조언을 듣고 끄고 분해해 딱았는데 노트북에 이상 발생
노트북에 이상이 발생한 2,4번은 모두 조언을 한 사람에게 원망이 가게 된다.
- 알면서 적극적으로 안말렸다는 이유 / 말을 들었더니 이상해졌다는 논리
반대로 이상이 없는 1, 3번의 경우
내가 말한것을 들으나 안들으나 결과로 아무 일이 없었기 때문에
괜한 오지랍으로 귀찮게 한거거나 내가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으로 되어 버린다.
실재로는 이처럼 째째한 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없겠지만
보다 복잡한 문제로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냥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연인 사이의 일이라면 사랑으로 믿고..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내가 납득은 못하지만 이해하려 해보지 라는 것인지라
조언에 대한 비용이 크거나 결과의 규모가 크면 저런 걸로 땜질한다는 것은 한 순간밖에 안되는 듯
결국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정보에 대해
나나 상대방도 다 알 수 있게 되거나
아님 둘 다 모르거나
그게 속편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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