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방안을 뒤져보다
워크샵이 한달전쯤인가 였는데
그 뒤로 NDS가 안보이네 그새 내가 어디다 쳐박아 두었나.. 싶었지만
딱히 찾기도 없어져서 이상한 기분도, 그냥 있으면 나오겠지
그런데 마찬가지로 WIBRO도 안보인다
-_-;;
내가 아는 일을 누군가 하고 있고, 그대로 하면 분명 문제가 생길 수 있을텐데.. 싶을 때
그 사람을 위해 도움을 주는게 좋지 라는 생각으로 말하고 보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이런 경우 결과의 크기와와 지금 하는 일을 바꾸기 위해 쓰이는 노가다의 크기에 비례하는데
예를 들어 노트북에 물이 들어간 사람에게 딱지 말고 전원을 끈뒤 분해해서 딱으라고 조언을 한다고 해보자.
발생 가능한 모든 경우 :
1) 조언을 안듣고 그냥 딱았는데 노트북에 이상이 없었다.
2) 조언을 안듣고 그냥 딱았는데 노트북에 이상 발생
3) 조언을 듣고 끄고 분해해 딱았는데 노트북에 이상이 없었다.
4) 조언을 듣고 끄고 분해해 딱았는데 노트북에 이상 발생
노트북에 이상이 발생한 2,4번은 모두 조언을 한 사람에게 원망이 가게 된다.
- 알면서 적극적으로 안말렸다는 이유 / 말을 들었더니 이상해졌다는 논리
반대로 이상이 없는 1, 3번의 경우
내가 말한것을 들으나 안들으나 결과로 아무 일이 없었기 때문에
괜한 오지랍으로 귀찮게 한거거나 내가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으로 되어 버린다.
실재로는 이처럼 째째한 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없겠지만
보다 복잡한 문제로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냥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연인 사이의 일이라면 사랑으로 믿고..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국 내가 납득은 못하지만 이해하려 해보지 라는 것인지라
조언에 대한 비용이 크거나 결과의 규모가 크면 저런 걸로 땜질한다는 것은 한 순간밖에 안되는 듯
결국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정보에 대해
나나 상대방도 다 알 수 있게 되거나
아님 둘 다 모르거나
그게 속편한거 같다.




"XXX당 찍어라, 나이어린 사람은 몰라도 이제 일은 하게 해야지."
아침에 투표하러 나갈때 이 말을 듣고 할 말이 잔뜩 생각났지만
이전부터 다른 당을 지지하셨던 부모님이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여기서 말을 해봐야 한참을 해야 할 것 같고
생각을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네'라고 하고 나와서 찍고 싶은데로 찍었다.
"이 방향이 좋던 안좋던 안정이 되야하기에 그런 생각은 하지 말자"
이런 논리가 그 나이대의 어르신들에게 박혀있는 걸까.
나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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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제비치는 이론적인 종이 위의 전쟁과 실제 전쟁의 유일한 차이는 "마찰" 이라고 말했다.
우리 인생도 수많은 마찰을 겪고, 인생의 성취는 이 마찰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린거 같다.
그래서 이번 달 목표는 뜬금 없지만
"개가 똥을 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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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 모임이라는게 당장에는 도움이 안되지만
나중에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공부 중요하다는거 알면서 공부 안하고 노는 애도 아니고
나가기 싫은 이 기분은 이런 모임 자체를 동물의 왕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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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나 컨텐츠 기획 같은 부분적인 것들은 만들고 나면 바로 결과가 보이는데
마케팅이라고 하는 것은 (SMS 뿌려 대는 방법 같은거 말고)
수치로 바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막상 어떠한 것들은 그 반응이 늦게 오는게 많아서
이게 정말 옳은 방법인지 판단하는데 보다 고도화된 센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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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가 옷을 사러 나가볼까 하는데 비오잖아 제길..
우산 안가지고 나왔는데, 옷도 얇고 귀찮아 지는 구만
그리고 회사 근처 피트니스 클럽은 주 회원인 직장인들이 없다고는 해도
주말이나 오늘같은 날도 다 쉬어 버리면 대체 어쩌자는거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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