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9 하루
"XXX당 찍어라, 나이어린 사람은 몰라도 이제 일은 하게 해야지."
아침에 투표하러 나갈때 이 말을 듣고 할 말이 잔뜩 생각났지만
이전부터 다른 당을 지지하셨던 부모님이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여기서 말을 해봐야 한참을 해야 할 것 같고
생각을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네'라고 하고 나와서 찍고 싶은데로 찍었다.
"이 방향이 좋던 안좋던 안정이 되야하기에 그런 생각은 하지 말자"
이런 논리가 그 나이대의 어르신들에게 박혀있는 걸까.
나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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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제비치는 이론적인 종이 위의 전쟁과 실제 전쟁의 유일한 차이는 "마찰" 이라고 말했다.
우리 인생도 수많은 마찰을 겪고, 인생의 성취는 이 마찰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린거 같다.
그래서 이번 달 목표는 뜬금 없지만
"개가 똥을 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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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 모임이라는게 당장에는 도움이 안되지만
나중에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공부 중요하다는거 알면서 공부 안하고 노는 애도 아니고
나가기 싫은 이 기분은 이런 모임 자체를 동물의 왕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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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나 컨텐츠 기획 같은 부분적인 것들은 만들고 나면 바로 결과가 보이는데
마케팅이라고 하는 것은 (SMS 뿌려 대는 방법 같은거 말고)
수치로 바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막상 어떠한 것들은 그 반응이 늦게 오는게 많아서
이게 정말 옳은 방법인지 판단하는데 보다 고도화된 센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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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가 옷을 사러 나가볼까 하는데 비오잖아 제길..
우산 안가지고 나왔는데, 옷도 얇고 귀찮아 지는 구만
그리고 회사 근처 피트니스 클럽은 주 회원인 직장인들이 없다고는 해도
주말이나 오늘같은 날도 다 쉬어 버리면 대체 어쩌자는거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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